안녕하세요. 2023년 추석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는데요. 코로나팬데믹 이후로 코로나가 독감 수준인 4급으로 하향된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로써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
추석 명절 지원금 대상자 및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명절지원금 대상자
추석명절 위로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확인하는 방법은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->정부 24 바로가기
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, 차상위계층가구 국가보훈대상자, 65세 이상 노인, 효도수당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됩니다.
서울 강남구의 경우 추석을 앞둔 생계, 의료수급자에게 가구당 6만 원을 지급하며 주거, 교육급여 수급자와 사창위계층엔 가구당 5만 원 지급예정이며 별도 신청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.
경기도 화성시는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지원자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원 지급이며 별로 신청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.
금융권의 명절 금융지원
금융권에서도 금융공급을 결정했는데요. 4대 은행(국민, 신한, 하나, 우리 등) 은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13일까지 각사별 15조 원 규모의 특별지원을 시작했습니다.
대출 대상은 개인사업자와 법인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, 대상 여신은 일반대출, 상업어음할인, 무역어음대출등이다. 구체적으로 ◆자영업자,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◆임직원 임금체불 해소를 위한 자금 ◆매출채권 관련 대출 등을 중점 지원할 방침입니다.
특히 이번 명절에는 지방 은행권이 먼저 지원에 나섰는데요.
대구은행은 지난 1일 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000억 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 최근 중국경제 불안과 원자재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금융부담완화를 위해 최고 2.5% p의 금리 감면도 추가 지원합니다.
올 추석 모두들 따뜻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.